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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데일리] '2024 대한민국무용대상' 본선, 17일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

[이데일리 장병호 기자]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와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무용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‘2024 대한민국무용대상’ 본선이 오는 17일 경기 성남시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.
 

‘2023 대한민국무용대상’ 본선. (사진=대한무용협회)

 

이날 본선에서는 총 9개 단체가 경연을 펼친다. 한국창작무용 3개 단체, 현대무용 4대 단체, 창작발레 2개 단체가 참여한다. 본선에 앞서 우리나라 무용계의 미래를 이끌 영재들이 모인 5개 예술고등학교의 사전 축제를 진행한다.

경연 단체 및 작품은 △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 ‘프레임 워크’(안무 김성민) △LINKINART ‘March’(안무 신창호) △프로젝트 창 ‘시빌(Sibyl) : 하얀 꽃’(안무 최자인) △프로젝트 아트독 ‘남다른,점 : Humankind’(안무 전예화) △bnp company ‘씨름·시름의 해방’(안무 배강원) △Project S ‘The Hospital(안무 정석순)’ △서울발레단 ‘Dependence’(안무 송진) △리케이 댄스 ‘올더월즈 ALL THE WORLD’S’(안무 이경은) △신 컴퍼니의 ‘무지(無知)’(안무 신혜진) 등이다.

 

 

대한민국무용대상은 예선·본선·결선을 거쳐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를 결정한다. 심사과정은 전문심사위원(80%) 7인과 무용전공자를 제외한 시민심사위원(20%) 10인으로 구성해 온라인 심사시스템을 이용한다. 심사 결과는 ‘실시간 공개 프로세스’로 집계 즉시 점수가 반영돼 발표된다.
 

 

본선에 진출한 9개의 단체는 본선 무대 후 즉시 순위가 결정된다. 이 중 3·4위에게는 ‘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’, ‘대한무용협회 이사장상’이 각각 주어진다. 상위 2개 단체는 오는 12월 19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결선을 펼쳐 ‘대통령상’과 ‘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’ 수상자를 가린다.

‘2024 대한민국무용대상’ 본선은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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